해외여행 중 식당에서나 물건을 살 때 거스름돈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과 잔돈은 됐다는 문장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거스름돈을 받지 않고 팁으로 주고 싶을 때나 계산방법, 더치페이등 다양한 영어 표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잔돈은 됐어요' 표현
- Keep the change.
해외여행 중에 잔돈이나 거스름돈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궁금하신 적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거스름돈은 change를 명사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사는 '바꾸다'라는 의미이지만 명사로 쓰이면 변화 또는 잔돈으로 해석됩니다. 만약 계산서를 요청하신 후에 팁을 제외한 거스름돈을 받지 않을 때는 keep the change라는 문장으로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
식당 계산서 요청 문장
- Check, please.
- Can I get the bill, please?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며 계산을 해야 하는데 미국과 같은 서양권에서는 아웃백처럼 식사를 끝낸 자리에서 바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가볍게 Check, please. 또는 Can I get the bill, please?를 사용하시거나 더 정중한 표현으로 Could I get을 써주셔도 됩니다. 그다음 현금 계산을 하실 경우 잔돈을 팁처럼 줄 때는 Keep the change을 사용합니다.
잔돈으로 교환 요청
- Do you have change for this?
- Can I get some singles for this?
- Can you break a 10 dolla bill for me?
만약 잔돈 교환을 요청할 때는 가볍게 Do you have를 사용해 주시면 되고 앞서 설명드린 change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또는 1달러와 같이 소액 금액을 지정할 때는 Can I get some singles for this? 이렇게 요청하면 자연스럽게 소액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Single는 보통 1달러로 보기 때문에 Singles가 되면 더 큰돈을 1달러들로 교환해 달라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Break라는 단어 무엇을 깨거나 부스는 의미가 있는 단어를 활용해도 됩니다. 비슷한 의미에서 breake로 큰돈에서 작은 돈으로 바꿔달라는 의미가 되며 Break a bill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에 여러 가지 상황들에 당황해하실 수도 있지만 간단히 작은 돈으로 교환하는 방법으로 break를 활용하는 것을 함께 추천드립니다.
더치페이 영어로
- Split the bill.
- Pay separately.
더치페이는 사실 영어가 아니고 Dutch treat라고 하는 네덜란드 사람들을 일컫는 더치와 한턱 쏘기 또는 대접의 의미인 트리트가 합쳐진 말입니다. 그 후에 영국과 네덜란드 전쟁을 이후로 더치란 의미는 영국인들에게 네덜란드인에게 약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트리트라는 말을 빼고 지불의 의미인 Pay를 사용해 더치페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영어 문장에서는 더치페이란 단어는 없고 Split the bill이라고 표현하면 영수증 나눠달라는 의미로 더치페이와 같은 의미가 됩니다. 친한 동료 사이에는 Let's split the bill과 같이 가볍게 이용하거나 Could you please split the bill? 이렇게 계산하는 종업원에게 말해도 됩니다. 또는 Pay separately를 사용하여 따로 계산하는 의미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현금 또는 카드 계산
- Cash or credit?
- Debit or credit?
- Cash 현금
- Credit card 신용카드
- Debit 체크카드
일반적으로 cash나 credit는 많이들 아시지만 실제로 debit 결제 여부 즉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당황할 때가 있지만 실제로 여행 중 식당에서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신용카드라고 이해하고 Ok 하면 PIN number 즉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알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언어는 관용어구를 제외하면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말할 수 있고 표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법만 집중적으로 공부해 온 한국분들에게 오히려 가벼운 표현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잔돈이라는 말도 더치페이, 계산서 받는 것도 모두 쉽지만 입에 잘 붙지 않은 문장들이 오늘 잘 이해하셔서 해외에서 기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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