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에는 여러 가지 새로운 정책들이 수립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저출산 대책에 도움을 주는 부모급여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제도에 대한 신청방법, 지급 대상, 방식등 다양한 정보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부모급여 신청 방법
- 방문 접수
- 전국 자치 관할 주민센터 방문
- 온라인 접수
- 복지로 홈페이지
- 정부 24 홈페이지
1. 전국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실 경우에는 각 주민등록 상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셔서 신분 확인 후 접수 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더 확실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복지로 또는 정부 24에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및 신청 가능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 서비스 신청 선택 -> 공인인증서 증빙 -> 접수
복지로 홈페이지가 더 쉽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며 정부 24 홈페이지에서는 따로 검색을 해서 찾으셔야 하니 간편하게 복지로 사이트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준비물은 지급받을 계좌정보, 주민등록증 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는 계좌 정보와 신분증만 있으면 되며 만약 온라인으로 할 경우 공동인증서와 같은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부모급여 지급대상
- 24개월 미만 자녀 보호자
- 실제 양육 및 보호하는 친권자나 후견인
- 조부모 친인척도 가능(실제 양육자)
대한민국 주민이면서 만 1세 미만 즉 24개월 미만의 아이 보호자가 신청 주체자가 됩니다. 실제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후견인이거나 또는 조부모가 직접 보호, 양육 중이라면 대상이 됩니다. 만약 친인척이라도 실제 양육자에 해당되면 대상에 포함되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도 시행일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접수 시작
- 2023년 1월 15일까지 완료
- 2023년 1월 25일부터 지급 시작
- 매월 25일에 지급
- 출생 후 60일 이내 소급 적용
2023년 1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위와 말씀드린 온라인이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늦어도 이번 주 일요일 1월 15일까지 접수가 완료되어야 이번달 25일부터 바로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월 25일이 되면 부모급여가 지급되며 만약 출생을 하고 나서 60일이 지나지 않는 다면 소급적용도 되니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급금액
- 현금, 바우처, 정부지원금
- 2023년 : 만 0세 매월 70만 원 지급
- 2023년 : 만 1세 매월 35만 원 지급
- 2024년 이후 0세 100만 원, 1세 50만 원 지급 예정
부모급여 지급 방식은 현금 지급을 우선으로 제공해 드리며 12개월 미만 아이는 매월 700,000원을 지급해 주며 12개월 이상이며 24개월 미만이라면 매월 350,000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은 2024년부터는 12개월 미만 양육자에게는 100만 원을 12개월 초과된 자녀의 보호자는 50만 원을 지급해 줍니다.
지원 대상 및 방식
- 만 0 ~ 1세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 만 0세 자녀
- 가정 보육 : 현금 지급
- 보육 시설 : 바우처 + 현금 차액
- 아이 돌봄 서비스 : 종일제 정부 지원금
- 만 1세 자녀
- 가정 보육 : 현금 지급
- 어린이집 보육시설 : 바우처 지급
- 아이 돌봄 서비스 : 종일제 정부지원금 지급
부모급여 지원 방식은 현금이 원칙이지만 보육시설이나 어린이집에 보내 신다면 만 0세 자녀는 어린이집 바우처 지급과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또한 아이 돌봄 서비스는 종일제 정부 지원금으로 대체되면 만 1세 자녀의 경우에도 비슷하지만 가정 양육 시에는 현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은 바우처만 지급하며 아이 돌봄 서비스는 정부 지원금으로 대체됩니다.
마치며
2023년부터 실시되는 부모급여 제도 도입으로 인해 맞벌이 부부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서 출산 계획을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점점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라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를 통해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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